블로그 만들어놓고 너무 방치시켜놨네. 근데 무슨 내용으로 채우나 ㅋㅋ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 며칠간의 여유가 생겨, 오랜만에 남쪽으로 내려가고 싶어졌다. 삭막한 널다리를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다. 윗지방에서 버스를 탈땐 항상 공기가 텁텁하고 멀미가 나곤했는데, 남쪽으로 향하는 버스는 왜이리도 가볍고 상쾌한 기분이 드는지.. 창 밖을 보니 불그스름한 해가 저물고 있었다. 몇시간이나 걸려 드디어 그곳에 도착했다. 버스..
임베디드 리눅스 공부를 위해 책을 하나 샀다. 영어로 된 원서는 해석하는데 오래걸리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번역한 책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결제!! 근데 이책은 찾는 사람이 많이 없는지 인터넷 배송은 일주일이나 걸린단다. 그래서 인터넷 교보문고의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했다. 교보문고에 직접 가보니 운좋게 책이 딱 한권있었다. 책도 날 선택하는군 ㅋㅋ 책을 읽어보니 내용도 꽤 좋았고 내가 직접 해석하는 것 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 : 크리스토퍼 할리난(Christopher Hallinan) 강덕진 옮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