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때문에 2개월간 휴식기에 들어갔던 K리그가 드디어 다시 시작되었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7시 저녁 소풍가는 기분으로 탄천으로 향했다. 다음 홈경기를 알리는 현수막. DF 용현진 선수 GK 이상기 선수. 어딜 보나? "다트 게임으로 선수를 이겨라" 이벤트를 하고 있다. 난 홈페이지 가서 미리 신청해 두었고, 골키퍼 이상기 선수와 1대1로 다트 대결을 했다. 결과는 나의 승리~ 후훗.. 덕분에 빕스 샐러드 바 식사권을 받았다. 자~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장으로 입장!! 대구 서포터 이분 망원경으로 보고 있어.. 조끼 입은 선수들은 몸푸는 중이다. 이 날의 관중수는 대략 6000명 정도. 육안으로 보기에도 월드컵 전보다 많이 는거 같다.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기엔 동영상이 제격이지. 대구 서포터는 ..
제목 그대로다. K리그 경기에서 어웨이팀의 선수들은 왜 전부 어웨이 유니폼만 입고 있나? "어웨이 경기니깐 어웨이 유니폼을 입는게 당연하지."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축구에선 홈 유니폼, 어웨이 유니폼이 아니라 주 유니폼, 보조 유니폼이 더 정확하다. 홈팀과 어웨이팀의 주유니폼의 색깔이 동일하거나 비슷하지 않는데 왜 어웨이팀은 보조유니폼을 착용하는가? 2009K리그14R 수원-성남전(수원월드컵) 지난 14라운드 경기 중 수원홈에서 성남과 맞선 경기를 보자. 주유니폼 색은 각각 수원은 푸른색 성남은 노란색인데, 수원은 푸른색 주 유니폼을 성남은 하얀색 보조 유니폼을 착용한다. 성남이 주유니폼을 착용해도 수원과 구별하는데 문제 없는데 왜 보조유니폼을 착용했을까? 대진(장소) 홈팀 유니폼 어웨이팀 유니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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