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재개장한 탄천종합경기장에서 모든 성남경기가 열린다. 지붕 씌우기 공사를 작년부터 시작했고 재개장 첫경기가 바로 오늘이었다. 모란경기장도 나름 아담하고 구수한 맛이 있었는데, 탄천종합경기장은 더 아담했고 지은지 얼마안되서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상대는 '인민루니'정대세가 있는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이다. 회사를 마치자 마자 바로 경기장으로 갔는데 대략 전반 30분 가량에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주중인데 불구하고 가와사키 팬들이 제법 왔다. 가와사키가 지고 있는 와중에도 쉬지도 않고 응원했다. 하프타임때 W석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2층에서는 경기장과 선수가 한눈에 다 들어와 관전하기 좋았다. 시야..
공놀이
2010. 2. 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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