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피언스리그 201016강 감바오사카와의 경기가 탄천에서 열렸다. 감바오사카는 AFC챔피언스리그 2008 우승 클럽이고 해마다 AFC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J리그 강호다. 경기장에 들어와서 첫느낌이.. 와~ 오늘 관중 꽤 많구나~ 그라운드 W석 S석 E석 N석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성남 선수들.. 홍염도 보인다. 전반 즈음 경기장 분위기 오사카 응원단인데 한 100명쯤 온거 같다. 옆에서 응원을 듣고 있으니 케이리그나 제이리그나 응원가는 대개 비슷하더라. 실제로 동영상의 응원은 그랑블루의 구호와 매우 흡사했다. 성남이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이다. 평소와는 다르게 N석에 여고생들이 많았는데 경기할때 호응이 엄청나더라. 내가 전반 30분까지 오사카 응원석 부근에 있었는데 오사카 응원..
2010년에는 재개장한 탄천종합경기장에서 모든 성남경기가 열린다. 지붕 씌우기 공사를 작년부터 시작했고 재개장 첫경기가 바로 오늘이었다. 모란경기장도 나름 아담하고 구수한 맛이 있었는데, 탄천종합경기장은 더 아담했고 지은지 얼마안되서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상대는 '인민루니'정대세가 있는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이다. 회사를 마치자 마자 바로 경기장으로 갔는데 대략 전반 30분 가량에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주중인데 불구하고 가와사키 팬들이 제법 왔다. 가와사키가 지고 있는 와중에도 쉬지도 않고 응원했다. 하프타임때 W석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2층에서는 경기장과 선수가 한눈에 다 들어와 관전하기 좋았다.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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